본문내용 바로가기

X-뉴스

X-뉴스
X-위원회 추천질문 6호조회수 : 1671

작성일 : 2015-07-08 오후 1:36:00

질문자 id : frog21sk
  • 20150708131829_pimuzoxk.gif
    [출처 : 지난 3월 LG전자가 서울 삼성역과 코엑스의 연결 통로에 있는 '디지털 미디어 터널'에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 초대형 광고판의 모습(출처: 서울경제 2015년 4월 28일)]
  • 2140 질문 : 한 대의 TV로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채널을 시청할 수 있을까요?   [원문보기]
  • 질문의 요지는 "가족이 각자 보고싶은 프로그램이 다른데, TV는 보통 모여서 큰 화면으로 같이 보니, 하나의 큰 화면을 보면서도, 가족 구성원 별로 다른 채널의 프로그램을 볼 수는 없는가?" 입니다.

    TV를 통한 비디오게임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습니다.
    두 명이 같이 비디오 게임을 할 때, 예전에는 화면을 2분할하여 보는 방식이었으나, 근래에는 3DTV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도 제안되었습니다(two player full screen gaming, simulView).
    (참고) 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MmX28HSWSqA

    즉, 두 눈에 각각 다른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, 두 사람에게 다른 영상을 제공하는 원리 입니다.

    현재의 기술로는 다른 영상을 각 눈 또는 두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3D안경을 착용하여야 하지만, 차세대 입체방송 기술로써 다수개의 시점을 제공하는 무안경식 다시점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하면, 향후에는 TV 앞에 앉아있는 사람 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    다만, 오디오는 동일 공간상의 각 시청자에게 분리된 오디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, 개인 별로 TV와 무선으로 연결된 개인휴대단말로 방송 채널 별 오디오를 제공하고, 개인은 이를 이어폰이나 헤드폰 같은 개인 청음수단을 사용하여 개인별 오디오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.
    (다국어방송기술 참조) http://www.zdnet.co.kr/news/news_view.asp?artice_id=20131009141918

    이러한 다시점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한다면 TV 뿐만 아니라 옥외 디지털 광고판에서도 개인별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시청하거나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. 디지털 광고판이 설치된 길을 걸어갈 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정보가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로 다른 정보가 노출되는 것이지요. 영화 “마이너리티 리포트”의 한 장면에 옥외광고판을 통해 개인 맞춤형 광고가 노출되는 장면을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.

    (도움말: 최병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 책임연구원)

    X위원회가 추천한 좋은 질문은 최종 100대 선정 질문 후보군으로 등록되며, 질문자께는 9월1일 X프로젝트 시상식 때 상금 10만원과 기념품을 드립니다.

   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가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익명 지원자에게는 시상의 혜택이 제공되지 않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.

QUICK MENU